산청엑스포, 연이은 입장권 대량 구매로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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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연이은 입장권 대량 구매로 흥행 예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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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음료(주), 3000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연이은 입장권 대량 구매로 흥행 예감이 고조되고 있다.

산청음료㈜가 지난 30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산청음료㈜가 지난 30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30일 산청군 집무실에서 산청음료㈜(대표 정찬우)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정찬우 산청음료(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약정식에서 산청음료(주)는 3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

정찬우 대표는“산청엑스포를 통해 산청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한의약, 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매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엑스포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하는 항노화 산업의 발전의 계기가 되고 전 세계인들에게 치유와 휴양의 중심에 있는 힐링산청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9월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구매 대비 1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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