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임직원,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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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부농협 임직원,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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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진주서부농협(류재수 조합장)이 임직원 107명의 뜻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주서부농협 임직원 107명의 뜻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70만 원을 전달했다.
진주서부농협 임직원 107명의 뜻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청군농협과 진주서부농협 임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류재수 조합장은 “진주와 이웃한 산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진주서부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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