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벤처농업협회 2023년 하반기 임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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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벤처농업협회 2023년 하반기 임원 워크숍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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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5~26일(2일간), 골든튤립호텔 남강, 벤처농업경영체 등 50여명
- ‘벤처농업 창업과 수출’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열띤 토론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과 (사)경남벤처농업협회(회장 박원표)는 ‘벤처농업 창업 및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도 및 시군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벤처농업 창업 및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도 및 시군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벤처농업 창업 및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도 및 시군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부산농식품벤처창업센터 최우주 센터장이 농식품 벤처창업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벤처창업 트렌드와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알로에팜영농조합법인 이웅일 대표로부터 농식품 수출을 위해 경영체 대표들이 준비해야 될 사항과 수출을 진행하며 부딪치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현장의 공감을 높였다.

또한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경영’이란 주제의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표재호 대표의 특강에서는 50가지 넘는 다양한 제품 개발 후 다양한 실패 사례와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실패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새로운 분야의 창업과 제품개발을 준비하는 경영체에게 도움을 주었다.

특히, 농식품 수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상남도의회 서민호 도의원의 주관으로 ‘경남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경남무역 하명곤 대표이사와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박원표 경남벤처농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벤처농업 창업 및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도 및 시군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벤처농업 창업 및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도 및 시군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민호 도의원은 “농식품의 좁고 불안한 내수시장을 극복할 수 있는 한 방안이 수출 확대이다”라며, “농식품 수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경남벤처농업협회 박원표 회장은 “경남의 벤처농업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우수한 경영체 대표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가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향후에는 다양한 정보와 기술, 노하우가 공유되어 많은 성공신화를 만들어내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 “경남벤처농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청년 농식품 창업과 기존 벤처농업 경영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남벤처농업협회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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