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지족어촌관광단지 ‘9월 한 달 간 흥겨운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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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족어촌관광단지 ‘9월 한 달 간 흥겨운 잔치’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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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요일‘직거래장터 & 버스킹’
- 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염원도 담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9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지족어촌관광단지에서 ‘직거래장터&버스킹’을 개최한다.

남해군은 9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지족어촌관광단지에서 ‘직거래장터&버스킹’을 개최한다.
남해군이 9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지족어촌관광단지에서 ‘직거래장터&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년 7시 30분까지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 홍보관)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리고, 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염원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다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삼동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 나서 ‘6070 옛 사진 및 석부작 전시’를 비롯해 음식 부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족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죽방렴 소년단’이 죽방렴 키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직거래장터&버스킹이 9월에 시범적으로 운영되지만, 이러한 행사가 출발점이 되어 남해군 내 다양한 지역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죽방렴 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죽방렴홍보관을 활용한 홍보와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 프로그램 운영 등 사람들이 북적이는 지족어촌관광단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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