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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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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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진주시 보건소가 지난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진주시 보건소가 지난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6주간 주 2회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의 프로그램인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철학,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암에 대한 이해, 통증관리, 음악요법, 발마사지 등 호스피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향후 교육 수료자들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 및 암 병동 환자들에게 봉사자로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료자는 “은퇴 후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진주시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보건소가 지난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진주시 보건소가 지난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진주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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