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박물관, 지역홍보 미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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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박물관, 지역홍보 미술 전시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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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학내 동아리 진아트의 ‘나, 자연, 그리고 지역’
- 박물관 1층 M갤러리에서 대학생 지원 전시행사로 열려
- 풍경화·포스터·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 기회…9월 8일까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학내 동아리 ‘진아트’(대표 이진아 경영학과 석사과정)가 지난 18일부터 9월 8일까지 경상국립대박물관(관장 차영길 역사교육과 교수) 1층 M갤러리에서 ‘나, 자연 그리고 지역’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박물관 내 진아트 미술 전시 모습
경상국립대박물관 내 진아트 미술 전시 모습

이번 전시는 경상국립대박물관의 ‘2023년 대학생 M갤러리 대관 지원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나, 자연 그리고 지역’ 전시회는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홍보하는 전시회로 경상국립대 이진아, 노경은, 백건희, 곽재윤, 홍지혜, 김하루, 강동국 학생이 참여했다.

전시는 ‘나’, ‘자연’, ‘지역’ 등 모두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관련 주제를 일러스트, 풍경화, 추상화, 포스터,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진아트는 이번 전시에서 ‘지역소멸 위험과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문화예술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경상국립대박물관 내 진아트 미술 전시 모습
경상국립대박물관 내 진아트 미술 전시 모습

진아트는 일상을 예술로,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오며 사람들이 더 나은 삶과 사회를 만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소멸 위험 지역에 대한 홍보 활동과 의령군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을 위한 지역 문화 공간 및 지역 미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나, 자연 그리고 지역’전은 9월 8일까지 경상국립대박물관 1층에서 진행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박물관 내 진아트 미술 전시 모습
경상국립대박물관 내 진아트 미술 전시 모습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학예연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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