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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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에 앞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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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11시 20분,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임원 등 21명 참석
-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다짐 및 과제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선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과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7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경남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단 21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천연염색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시범포 견학 및 원예활동 실습체험 등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 강석주 경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조도수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참석한 내빈과 함께한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캠페인’을 통해 영농현장뿐 아니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다 같이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도-시군연합회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공동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역점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GO, 다시 쓰GO, 바꿔 쓰GO 등 ‘3GO’를 실천하는 것으로 장바구니ㆍ개인컵ㆍ텀블러ㆍ손수건 사용 생활화, 안 쓰는 물건 사용하기, 안 쓰는 물건 리폼하기, 재활용 물품 사용하기, 안 쓰는 물품 나눠 쓰기 등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과제를 실천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경남도연합회 김남순 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군, 읍ㆍ면ㆍ동연합회까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석주 경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지구의 온도가 2℃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 한파 등 보통의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덮친 폭염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그런 의미에서 생활개선회의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운동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계속되는 폭염의 심각성을 다 같이 인식하고 매일 10분씩 마을 둘러보기, 취약농가 안부 전화 등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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