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성공을 위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ㆍ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지난 9일, 산청군수 집무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 산청군 종합건설협의회(회장 권영문)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강동국 회장, 권영문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1958년 협회 설립 이래 건설업자의 품위보전과 상호협력의 증진, 권익옹호를 도모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 건설경제 시책, 건설기술 개선 향상을 추구하는 등 지역의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강동국 회장은 “올 하반기 경남 산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로 인해 지역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9월 15일 열리는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엑스포 입장권 구매와 홍보 협력을 약속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건설업 발전과 기부 활동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