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힐링 음악회’...신안면 원지둔치에서 11일 열린다.
상태바
‘산청 힐링 음악회’...신안면 원지둔치에서 11일 열린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07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지현·서지오 등 출연진 화려
- 음악회 마지막 장식할 불꽃쇼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산청에서 열린다.

지난해 산청군 힐링 음악회 모습
지난해 산청군 힐링 음악회 모습

산청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40분 신안면 원지둔치에서 ‘산청 힐링 음악회’를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산청 힐링 음악회 홍보 포스터
산청 힐링 음악회 홍보 포스터

특히 박지현, 이용, 서지오, 스페이스A, 박진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관악경연대회 10년 연속 금상 수상에 빛나는 신안초등학교 신안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신안고고장구, 산청출신 가수 민은이, 박서희의 무대도 마련돼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쇼도 준비돼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산청 힐링 음악회 홍보 포스터
산청 힐링 음악회 홍보 포스터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산청을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