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 '2023 강주연꽃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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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촌면 '2023 강주연꽃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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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여 명 방문, 강주연꽃의 아름다움 알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 강주연꽃 문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 강주연꽃 문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 강주연꽃 문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07년 강주연못 연뿌리 캐기 축제로 시작됐다.

시민의 휴식처인 강주연못과 연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과 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을 강주연못 공원 전체로 확대해 문화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운영, 인생네컷 포토존,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준비한 연잎밥과 연잎 막걸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으며, 진주시 주관 ‘2023 읍·면 찾아가는 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연꽃축제로의 정체성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 강주연꽃 문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 강주연꽃 문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정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주연꽃 문화축제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강주연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진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국희 정촌면장은 “강주 연꽃이 절정을 이룬 축제장을 찾아준 방문객과 면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정촌 산단 가동 및 항공산단 조성 등 진주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정촌면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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