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16명 대상,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절세전략 등 교육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거주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경제탐구생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자립을 위해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등 경제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금융·부동산 등 절세 효과를 높이는 방안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20대 참가자는 “최근 뉴스를 통해 전세 피해 사례를 접하다 보니 계약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교육 참여로 계약 관련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1인 가구의 심리 안정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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