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살 건강 습관 백세 간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남해유치원 어린이와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살 건강 습관 백세 간다’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손 씻기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5~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과 이론을 병행해 진행됐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유형과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수칙을 교육 했으며, 손소독제 외 2종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하영순 남해유치원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원생들이 즐거워했고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추진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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