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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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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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2차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

창원특례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의창구 봉곡시장, 성산구 양곡시장, 마산회원구 동마산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무등록(신고) 제조·가공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쓰레기 위생적 처리 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등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련 홍보를 실시하여 식품취급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가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품이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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