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한반도, 산청엑스포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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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한반도, 산청엑스포 성공 다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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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반도와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 체결
- 입장권 5000매 구매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힘 보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ㆍ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향토기업인 ㈜한반도(회장 안권상)와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향토기업인 ㈜한반도가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향토기업인 ㈜한반도가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안권상 회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특히, ㈜한반도는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산청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이번에 구매한 입장권을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안권상 ㈜한반도 회장은 “고향 산청에서 다시 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엑스포도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 “입장권 구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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