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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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 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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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 교육
진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 교육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 행복이음 시스템 입력방법, 사각지대 관련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 강화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실무담당자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이 존재한다”며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구석구석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여름철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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