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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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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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및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 및 종강까지 매주 수업참여 당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하반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말했다.

제24기 개강식에서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진종상 센터장이 개강식에 참석한 외국인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4기 개강식에서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진종상 센터장이 개강식에 참석한 외국인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1단계(A,B반) 50명 정원에 77명, 한국어 2단계(A반) 25명 정원에 47명, 한국어 3단계(A반) 25명 정원에 18명, TOPIK 시험대비반 22명 정원에 22명, 말하기반 50명 정원에 36명, 자음 모음반 10명 정원에 11명이 각각 등록되어 오는 12월 종강까지 결석없이 수업참여를 당부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 개강식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여러분들은 벌써 그 절반을 시작했다. 12월 종강 수업까지 함께 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 했다.

창원센터의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7개반이 개강해 각교실에서 오전 10시 30분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제24기 개강식에서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위촉강사 선생님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꼼꼼하게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제24기 개강식에서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위촉강사 선생님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꼼꼼하게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직 접수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 E-9, H-2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을 신청하면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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