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동지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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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하동지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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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홀몸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290만원 상당 선풍기 100대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황재원)이 지난 13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한여름 필수품인 선풍기 100대(2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이 지난 13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한여름 필수품인 선풍기 100대(2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이 지난 13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한여름 필수품인 선풍기 100대(2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재원 지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탁받은 선풍기는 홀몸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들이 폭염에 대비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하동군은 기탁된 선풍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생활필수품과 김장김치,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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