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하모쉼터~유등테마공원 연결경사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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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하모쉼터~유등테마공원 연결경사로 현장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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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빛나루쉼터까지 연계 시민·관광객에 편리한 보행환경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3일, 망경동 하모쉼터와 유등테마공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하모쉼터~유등테마공원 연결 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3일, 망경동 하모쉼터와 유등테마공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하모쉼터~유등테마공원 연결 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3일, 망경동 하모쉼터와 유등테마공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하모쉼터~유등테마공원 연결 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하모쉼터와 유등테마공원은 인접해 있지만 연결로가 없어 두 곳을 오가기 위해서 약 200m 떨어진 물빛나루쉼터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쉼터와 공원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결 경사로 설치공사가 진행됐다.

진주시는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올 3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길이 87.5m, 너비 2.5m의 연결 경사로 및 전망대를 설치하고, 최근 경관조명 설치까지 완료했다.

이번 연결 경사로 설치로 하모쉼터, 유등테마공원, 물빛나루쉼터가 서로 연계되어 남강을 이용하는 시민들뿐 아니라 진주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남강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 정비, 예초 등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누구나 마음껏 놀고 쉬고 즐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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