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읍 대독리 일원 독실마을(고성105호선) 도로 확장개통으로 대독리 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고성읍 대독리 독실마을 내 0.92km에 대해 폭을 8.0m로 확장하는 공사를 준공했다.
그동안 독실마을 진입도로는 폭이 4.0m로 협소해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잦은 공장 차량의 출입으로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농어촌도로 확장으로 독실마을, 면전마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독실마을 내 안길에 공장 차량이 출입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드려 주민들게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농어촌도로 개선과 지속적 관리를 통해 군민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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