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중간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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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중간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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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현황·단위 행사 등 점검
- 10월 6~10일 엑스포 기간 개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산청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덕 산청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총괄 추진현황과 주관부서별 단위행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특색 있는 콘텐츠와 퍼포먼스 등을 도입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역민이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사용, 플로킹행사 등 친환경축제를 실천하고 이색적인 사전이벤트를 통한 홍보 강화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까지 산청IC 약초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시 진행돼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 한방약초축제를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축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아울러 산청군의 우수한 약초와 한방항노화산업, 관광산업을 연계한 상생축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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