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진주 스포츠가치센터 시범운영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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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진주 스포츠가치센터 시범운영 현장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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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정책위의장, 경남 진주시갑)이 진주시 내동면 KSPO스포츠가치센터의 시범운영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 내동면 삼계리 KSPO스포츠가치센터 시범운영 현장에 방문한 박대출 국회의원과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 내동면 삼계리 KSPO스포츠가치센터 시범운영 현장에 방문한 박대출 국회의원과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총사업비 약 402억 원 규모의 스포츠가치센터는 내동면 삼계리 일원 약 4만8000여㎡ 부지에 체험동 기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설됐으며, 올해 초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7월 현재 시범운영 기간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실내 다목적 코트, 클라이밍장, 스마트 스포츠체험관, 실외축구장, 가족캠핑장(피크닉장), 유스호스텔(편의시설동) 등이 들어서 아동·청소년은 물론 모든 세대가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오는 9월 정식 개관 후 진주의 대표적인 복합 스포츠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진주에 설립된 스포츠가치센터는 스포츠 시설의 수도권 집중해소 등 여러 측면에서 의의가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가량을 기록하는 등 시범운영 기간임에도 이용자들에게 고무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출 의원은 스포츠가치센터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 현장을 방문, 관리 주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관계자와 함께 시설 관련 안전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미비점이나 보완사항 등을 점검했다.

박대출 의원은 “최초 설립 계획단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들어선 시설을 보니 참으로 뿌듯하다”며 “가치센터가 시범운영을 잘 마치고 서부경남을 대표하는 복합 스포츠문화공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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