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 공모선정
상태바
창원특례시, 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 공모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08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의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창원시청 전경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40~64세의 위기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과 가사 지원 등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지원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중장년 1인 가구와 가족이 있어도 경제활동 등으로 실제로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 수준보다는 서비스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차등화된 본인부담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장년에게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이후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