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 행안부 우수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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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 행안부 우수 마을기업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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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유자 막걸리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유자 막걸리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남해군은 유자 막걸리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을 일컫는다.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다랭이팜’은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랭이팜’은 2010년에 1차, 2011년에 2차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유자막걸리, 갈아만든 유자청 등 유자를 주재료로 한 제품을 개발해 온라인 채널은 물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해 ‘남해 유자’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쳐 주민들과의 상호협력을 이끌어내며, 유자 계약재배로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이 올해 도내 유일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우수 마을기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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