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6.25음식 보리주먹밥 시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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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6.25음식 보리주먹밥 시식회 열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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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73주년 맞아 전쟁 음식 시식하며 안보의식 되새겨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6.25음식 보리주먹밥 시식회 열어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25일 오전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군청 입구에서 ‘6.25 전쟁 음식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함양군지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군청 입구에 행사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체험 및 시식에 사용할 보리주먹밥, 보리떡, 감자떡 등을 준비했으며, 이날 행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동서 회장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그러나 잊지는 말아야 할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의 아픔과 당시의 곤궁했던 생활을 조금이나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보의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손길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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