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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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시회의 개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6.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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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강구
박일호 밀양시장이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이수구)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상반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표준조례 개정안’에 따라 주민 중심으로 시의 조례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1월 밀양시 16개 전 읍면동 지역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별 더욱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이수구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중심의 참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의 중심인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때 지역이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다”면서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주민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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