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 가져
상태바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4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학생과 시민이 아름다운 진주를 위해 뭉쳤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들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제11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023년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제11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023년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제11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023년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11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공개모집으로 모인 교수, 대학생, 예술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 완료까지 시민들의 주도로 활동하게 되며, 공공성이 높은 대상지를 선정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 시기는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8월이다.

이날 봉사단장으로 선출된 한국폴리텍대학 광고디자인과 권미경 교수는 “이번 활동으로 봉사라는 보람과 단원 개개인이 ‘도시 공공디자인’이라는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도시디자인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김천수 진주시 도시건설국장은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진주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진양교, 새벼리 석류공원, 망경동사거리, 정촌산단 내 생태교량 등 14개소의 공공공간을 환경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창출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