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청년센터 ‘정원이 있는 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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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청년센터 ‘정원이 있는 음악회’ 연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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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4일 첫공연, 11월까지 6회 공연
- 청년공간‘바라’의 고즈넉한 운치‘일품’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청년센터가 오는 24일부터 청년센터 ‘바라’에서 ‘정원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남해청년센터 정원이 있는 음악회 포스터
남해청년센터 정원이 있는 음악회 포스터

청년 센터 ‘바라’는 마당에 작은 정원이 있는 한옥을 청년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조한 공간으로 남해읍의 명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주최하고 스페이스 미조에서 주관하는 연주회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테마를 달리해 클래식 음악과 실용 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연주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사랑을 주제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회차는 7월 22일 열릴 예정이고, 8월 26일, 9월 9일, 10월 28일, 11월 25일에 3회차부터 6회차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남해청년센터 공은지 팀장은 “군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함에 따라 군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기적인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려한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함으로써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원이 있는 음악회’는 공연료는 무료이고 사전 신청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나, 사전 신청하지 않더라도 입석으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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