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불법 숙박영업 근절 합동단속 나선다.
상태바
사천시, 불법 숙박영업 근절 합동단속 나선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3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부처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불법 숙박영업 근절 합동단속
불법 숙박영업 근절 합동단속

숙박업 16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ㆍ위생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출장을 통해 숙박업 등록ㆍ신고 여부 및 공중위생관리법, 농어촌정비법, 소방시설법 등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특히, 미신고 업소, 편법 운영 의심업소 및 룸카페, 파티룸 등에서 유사 숙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데, 숙박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게 점검을 진행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며, 무허가·불법 영업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여름철을 맞아 지역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친절서비스, 시설 위생 청결, 화재안전, 바가지요금 등도 함께 지도ㆍ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사천시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숙박시설 제공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