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마음어린이공원서 맘껏 뛰어 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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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마음어린이공원서 맘껏 뛰어 놀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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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터 확장사업 마무리…개소식 개최
- 이승화 군수, 놀이시설 확충 주안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청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산청군청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산청군청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산청군은 한마음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터 확장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이승화 산청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주안점을 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읍에 어린이들이 마땅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다른 지자체의 놀이시설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규모화된 놀이터를 확장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해 9월, 한마음어린이공원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완공했다.

산청군청(산청읍 옥산리)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는 시설면적 927㎡로 조합놀이대(3층 복합구조)를 비롯해 짚라인, 접시그네 등 총 11개 시설로 구성됐으며 사업비 2억 5000여 만 원(군비)이 투입됐다.

산청군은 한마음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터 확장사업 마무리에 따라 지난 2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초등학교 교장과 전교학생회장 및 각급 반장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범운영 및 체험행사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확보, 아이들의 웃음소리 증가할 수 있는 여건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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