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복지담당공무원 금융교육 및 정부합동평가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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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복지담당공무원 금융교육 및 정부합동평가 회의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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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금융취약계층 연계 및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 회의
함양군, 복지담당공무원 금융교육 및 정부합동평가 회의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은 21일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연계를 위한 금융교육 및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 향상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김수진 센터장이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과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금융교육 이후에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급자 사후관리 실적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13일 개최된 경상남도 시·군팀장회의 결과를 전달하고 실적 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실적 달성 협조를 독려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2개월에 1회씩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851가구에 대해 조사하고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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