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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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6.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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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위해 마약중독 위험성 알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22일 오전 의장실에서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되고 있다.

진행 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기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 회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을 지명했다.

김 의장은 “생활 속까지 파고든 마약은 개인의 정신과 육체를 망가뜨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해친다”며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작년 12월에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방지를 위해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의원 7명 공동발의)를 제정했으며, 그에 따라 울산시에서는 올해 2월‘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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