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향상을 위한 통영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활성화 하는 데에 필요성을 공감하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모았다.

통영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39종의 위기정보를 입수하여 지자체 기획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한 추진실적에 대해 점검하면서 단순상담에서 그칠 것이 아닌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연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고, 발굴대상자를 확대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위기가구 찾기에 힘쓰고 있는 읍면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우리 통영시의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지는 날까지 한 집, 한 집 꼼꼼히 살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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