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국 최우수 학습과제 선정...“경남교통시설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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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국 최우수 학습과제 선정...“경남교통시설 솔로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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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주관 현장학습모임 2023년도 최우수 학습과제 선정
- 경찰서 교통시설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도 지속 추진
-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학습모임, 연구과제 선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13일, 교통시설분야 역량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현장학습모임(모임명 : 경남교통시설 솔로몬)에서 진행 중인 연구과제 4건이 경찰청 주관 전국 최우수 학습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주요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①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종 현장점검 시 체크리스트 제작 활동
② 신호등 배면판 설치에 따른 사고감소효과 분석
③ 보호구역내 대각선횡단보도 확대 방안
④ 국민신문고 관련 애로사항 및 대안 방법 모색 등 총 4개 분야이다.

'경남교통안전시설 솔로몬'은 경남경찰청 소속 교통안전시설 담당자 및 교통관련 전문가 등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자체연구 및 교통전문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소속 회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현장학습모임으로, 4개 권역으로(서부권, 중부권, 남부권, 동부권) 나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실있는 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교통과장(총경 김현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습을 토대로 인접 署와 유기적인 역할을 강화 할 뿐 아니라, 시설담당자 업무 전문화를 통해 일선 현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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