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식품접객업소 위생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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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식품접객업소 위생용품 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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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식사환경 조성 위해 7600여개 업소에 마스크·수저 위생 포장지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식품접객업소 7600여 개소에 KF94 마스크 및 의료용 살충제를 지원한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마스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는 별개로 식품 등을 제조ㆍ가공ㆍ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 및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함에 따라 침액 등을 통한 식품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계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배부시기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별로 방문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식사를 위주로 하는 3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3070개소에 수저 위생 포장지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진주시민과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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