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야영장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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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야영장 안전관리 '총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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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여름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기시설 점검 - 백무동야영장(분전함)
전기시설 점검 - 백무동야영장(분전함)

여름철 야영객 증가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야영장 내 화재·질식·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지자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소방·전기시설에 대한 전반적 관리 상태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에 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야영객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및 부탄캔 잔여가스제거기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시설 점검 - 내원야영장(카라반)
소방시설 점검 - 내원야영장(카라반)

성경호 재난안전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더워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야영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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