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림 행정부지사, 함안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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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림 행정부지사, 함안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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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만림 행정부지사,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체계 구축 등 관리 철저 지시
- 경남도, 시·군 산사태 예방·대응 강화로 인명피해 제로 및 도민 재산피해 최소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산사태로 인한 도민의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6일, 함안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산사태 예방·대응에 대해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6일, 함안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산사태 예방·대응에 대하여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6일, 함안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산사태 예방·대응에 대하여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날 산사태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관리하고 있는 함안군 관계 직원을 격려하며,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여름 엘리뇨 등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어,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4월말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2312개소, 인위적 개발 관련 주변 산림, 대형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장 등을 공무원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68명을 활용해 지속적인 점검과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점검으로 다시 한번 더 산사태 예방·대비 태세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사태 예방·대응 강화로 인명피해 제로 및 도민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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