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을 찾아서, 자연순환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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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을 찾아서, 자연순환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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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리 탐방안내소 ‘솟대 전시회’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이상향을 찾아서, 자연순환과 예술이 만나는 솟대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솟대는 새해의 풍년과 행복을 기원하며 만들던 새 형상의 조각 예술품으로, 삼한 시대의 소도에서 유래해 현재까지 지리산 자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문화적 자원이다.

이번 중산리 탐방안내소 솟대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자연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솟대들과 여러 가지 주제와 소망을 담은 조각 작품 및 지리산의 역사, 문화, 동식물이 담긴 전시물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상승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솟대는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솟대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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