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주민숙원사업 해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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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주민숙원사업 해결 잰걸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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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천~단성간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총력
- 국회 찾아 국토위 소속 김병욱 의원과 면담
- 사업 필요성 강조…국도건설계획 반영 건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3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3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지난 13일, 이승화 군수가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국도20호선)의 국도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을 찾는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국도20호선은 왕복 2차로로 굴곡이 심하고 잦은 침수로 인해 도로의 안정성이 결여돼 있는 실정이다.

또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져 교통병목 현상으로 인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단성~시천 국도건설공사 준공 후 잔여 구간 7.2㎞에 대한 4차로 확장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이승화 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4차로 확장을 위해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가 제6차 국도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돼 있는 산청~신등 국지도60호선 개량공사(연장 8.7㎞, 사업비 455억 추정)가 2024년 설계착수지구에 포함돼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도로분야 현안 사업은 산청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관련 부처 및 경남도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건설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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