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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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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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의회 연구단체인‘정책발전연구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보령시ㆍ예산군ㆍ세종시 등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이번 견학은 함안군에 조성 중인 LNG발전소의 이해를 돕고 청년정책 플랫폼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우리 군 현안 사업에 연계․접목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3개 시·군 4개소를 방문했다.

보령시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본사, 신보령발전본부와 세종시에 소재한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하여 LNG발전소 운영사항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 시설을 둘러보았고 향후 군북LNG발전소 조성 시 참조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발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13년에 준공, 도시와 조화된 친환경 설계의 최신 환경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5개소를 올해 초에 오픈하여 3달간 약48만명이 방문한 예산상설시장에서는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함께하는‘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앞으로 함안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사업 및 도시뉴딜사업 접목 방안 등을 심도있게 연구하여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용국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군에 추진중인 LNG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고, 예산군의 우수한 정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재 추진 중인 함안복합건설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세훈 의장은“제9대 함안군의회가 군민의 복지증진과 함안군 발전을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의회 연구단체인 정책발전연구회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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