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체험관, 2023 두드림 프로젝트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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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체험관, 2023 두드림 프로젝트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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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의병박물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3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 의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창원과학체험관, 2023 두드림 프로젝트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선정
창원과학체험관 2023 두드림 프로젝트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선정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문화시설 및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상권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는 6월 22일 ~ 7월 4일(13일간) 의령의병박물관에서 열린다.

주요 콘텐츠로는 실내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체험물(플레이 사이언스) 노래하는 테슬라, 자이로스코프 등 물리·화학·생물·에너지 등 기초·응용과학에 관한 작동체험과 인터렉티브 콘텐츠, VR·A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차량(싸이휠)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마술 공연과 창원과학체험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아두이노 RC카 만들기’, ‘천문학 아카데미’ 수업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을 통해 과학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아동과 지역민들이 우수한 과학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창원과학체험관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 전파에 기여하고, 나아가 경남권 선도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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