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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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6.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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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사업체에 원활한 인력공급과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소개요금 외 금품 수령, 유료직업소개사업의 장부 비치, 기타 직업안정법 위반사항 등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 징구, 겸업 금지 △거짓 구인광고 △무등록 소개행위 △보험보증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행위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며, 단순·경미한 사항들은 현지 시정 조치해 구직자에게 피해가 될 만한 사항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고용 알선행위 등의 법 위반사항들을 근절해 건전한 직업소개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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