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조직委, 경남 사회복지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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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조직委, 경남 사회복지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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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12개 사회복지 관련 협회,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 모으기로
- 도민과 동행할 수 있는 산청엑스포 만들기에 상호 노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31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도내 12개 사회복지 관련 협회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협회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경남협회, 경남노인복지시설협회,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경남아동복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경남협회,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경남지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경남협회, 경남사회복지사협회이다.

이날 협약식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2개 협회 회장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과 협회 대표 간 협약서 서명,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회복지시설 협회는 성공적 엑스포 개최에 협력하기 위해 조직 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사전 입장권 구입 협조 및 행정편의 제공, 협회 주관행사 엑스포 기간 중 산청 개최와 각종 엑스포 관련 사업 추진 협조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박민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장은 “우리 각 협회가 하반기 경남의 최대 행사인 산청엑스포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식에 참여한 12개 협회가 엑스포 홍보를 비롯해 다각적인 지원으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경남 도민과 동행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협회에서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0,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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