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한국기술혁신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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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한국기술혁신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마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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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 패러다임 전환과 실패학’이라는 주제로 4명 논문 발표
- “연구 결과물을 한국기술혁신학회에 발표해 연구 질을 높일 것”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학과장 전차수)는 지난 26일,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한국기술혁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지난 26일,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한국기술혁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개발 패러다임 전환과 실패학’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지난 26일,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한국기술혁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개발 패러다임 전환과 실패학’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연구개발 패러다임 전환과 실패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술경영학과 특별세션에서는 경상국립대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석·박사 학생과 산업시스템공학부 학부생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특별세션 좌장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송지훈 교수가 맡았다.

논문을 발표한 학생은 기술경영학과 이병문ㆍ황혜원(이상 박사과정), 지기헌(석사과정), 산업시스템공학부 학부생 김가은(3학년) 학생 등 모두 4명이다.

발표한 논문의 주제는 국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살펴본 한계기업 탈출에 관한 연구, 기술혁신 관점에서 한국 과학사적 기술 발전 패턴 분석, 3D 스캐닝을 이용한 대형 백업롤 자유 단조품의 CNC 선삭 공정 개발, 기술혁신에 실패한 기업들의 실패 요인 분석 등이다.

발표 이후 지정 토론에서는 경상국립대 오승환 교수, 충남대 강태원 교수, 전남대 서일원 교수 등 기술경영 및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향후 학술 논문으로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연구 결과물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토론이었다.

좌장을 맡은 송지훈 교수는 “오늘 세션에서 발표한 논문과 토론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라며 “한국기술혁신학회는 기술경영 및 기술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의 하나로서 앞으로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의 연구 결과물을 한국기술혁신학회에 꾸준히 발표해 연구의 질을 높이는 데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해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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