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그림일기 공모전‘아이토피아’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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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그림일기 공모전‘아이토피아’ 시상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0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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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로 아동 행복을 존중하는 메시지 전달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31일, 시민홀에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그림일기 공모전 ‘아이토피아’ 시상식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그림일기 공모전‘아이토피아’시상식 개최
그림일기 공모전 ‘아이토피아’시상식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해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모습이 담긴 순간과 아동이 꿈꾸는 우리가족의 모습을 아동의 시선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창원지역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약 한달 간 공모기간을 거쳐 43개소 어린이집에서 751명이 참여했고,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 30점이 선정됐다.

이날 행복상(창원시장상) 5명, 미소상(창원시의회의장상) 5명, 순수상(창원중부·창원서부·마산중부·마산동부·진해경찰서장상) 10명, 열정상(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5명, 보람상(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오늘 이 행사가 아동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고,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창원특례시는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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