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300함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 최우수함정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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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300함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 최우수함정 선정되다.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5.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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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울산서 소속 300함이 중형함 부문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란 해양경찰 중·대형 함정에 탑재한 단정을 이용하여 인명구조 기술과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역량을 선보이고, 참가팀별 대응 전술을 교류하는 대회이다.

울산해경 300함은 단정 운용 안정화 방안 등 관할해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전술을 발표했으며, 그 밖에 응급처치, 진압장비 사용능력, 단정 이해도 평가는 물론, 해상에서 그 간 갈고 닦은 단정 운용 기술을 선보여 당당히 남해청 주관 경연대회에서 울산해경 중형함정으로는 최초로 최우수함정에 선정됐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울산해경 300함이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구조역량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발전시켜 해상치안과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된 300함은 오는 6월 말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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