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분기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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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분기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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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창원 위해 부서장 안전보건교육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30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2023년 2분기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2분기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부서의 부서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권은혜 근로감독관을 강사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지방자치단체 사고 발생 사례 및 방지 대책,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밀폐공간 작업 방법 등 현장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원시 안전·보건관리자가 시 소속 현업사업장의 주요 지적사항 및 재해 발생 시 대응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관리감독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업무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로써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교육이 작업 유해위험요인이나 안전보건조치 사항을 한번 더 챙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우리가 모든 안전사고 발생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중대재해 발생은 예방할 수 있다”며 “현업종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전보건의무사항을 준수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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