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행복울타리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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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행복울타리 공모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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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경남서는 유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행복울타리 공모 선정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행복울타리 공모 선정

이로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은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고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나도 청춘 요리사’ 프로그램을 산청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 독거어르신들에게 동남아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화초 기르기, 생활용품 만들기 등의 자조모임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나들이 활동으로 사회관계 형성도 도모할 방침이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 돼 영광이다”며 “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해 한일노인요양원(정원 94명 입소시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산청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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