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상태바
경남도,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29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0일~6월 2일까지, 쌀국수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대상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집중점검
- 쌀국수, 팟타이 등 배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 병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쌀국수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쌀국수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쌀국수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점검대상은 쌀국수, 팟타이, 카레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이며,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을 선정해 200개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쥐·해충 등 침입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쌀국수, 팟타이 등 조리식품 6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신속한 행정조치를 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에 대해 분기별 기획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