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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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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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다시 열린 영호남 화합의 장…영호남 18개 시·군 600여명 참석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난 25일, 적량면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25일, 적량면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동군은 지난 25일, 적량면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과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하동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남우희)가 주최ㆍ주관하고 하동군ㆍ하동군체육회ㆍ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후원으로 영·호남 18개 시ㆍ군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시타를 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리며,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대회 결과 구례군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합천군 준우승, 광양시 금호팀이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다.

하동군은 지난 25일, 적량면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동군은 지난 25일, 적량면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5년 만에 대회를 열게 돼 뜻깊고,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남다른 애정으로 다각적인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를 통해 영ㆍ호남 동호인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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