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음악관, 젊음으로 물들다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음악관이 5월말까지 ‘마산 모던-걸’ 포토존을 운영한다.
‘마산 모던-걸’ 포토존은 1920~30년대 근대적 도시문화 분위기에서 서구적 패션과 색감으로 디자인된 공간을 배경으로 마산음악관 방문객들은 다양한 포즈로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또한, 봄의 기운이 깃든 마산조각공원에서 19개의 조각품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요즘 Newtro감성 트랜드를 좋아하는 중장년층이나 SNS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산음악관 ‘마산 모던-걸’ 포토존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진화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마산 모던-걸’ 포토존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마산음악관을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